7대 언론악법 주도한 검은 사람들

조중동에게 방송을 열어준단다.
그것도 지상파 방송.
케이블, IPTV가 아니라 지상파 방송이란다.

물론,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상파로 직접 송신을 하지는 않는다.
대부분 케이블이나 위성으로 방송을 본다.
하지만 지상파는 그런 기술적인 문제를 뛰어넘는 정치적 문제가 있다.

TV수상기가 있다면 그 누구나 무료로(약간의 수신료를 내고) 지상파 전파를 받아서 TV를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가장 원시적인 유비쿼터스 기술인 것이다.
그런 전방위적인 영향력을 가진 지상파 방송이기에 문제가 더 큰 것이다.

이미 조중동이라는 메이저 신문사들은 여론형성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이 방송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조조중중동동 으로 목소리가 커진 친미/친대기업/친이명박 방송과 신문을 볼 수 밖에 없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럼 독자나 시청자들이 선택해서 보면 되지 않나요?
얼마 전 이명박이 이런 얘기를 했다.
"미국산 소고기를 그럼 안 사먹으면 되지 않나?"
ㅡㅡ;

시민을 바보로 아나?
시청자들을 바로로 아나?
결국 비대해지는 규모는 독점과 과점을 낳는다.
신문사가 방송을 소유했을 때 그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물론, 지금 지상파 방송사들도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분명 고칠 점이 있고, 그동안 누린 특혜도 많았다.
이번 위기를 잘 이겨내면서 지상파 방송사들도 새롭게 변화하길 바란다.

아무튼, 아래 5명.
잘 기억해두자.
이들이 주장하고 내세우는 법이라는 것들. 정책이라는 것들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결국 가진자. 힘이 센자. 목소리 큰자. 더 많이 배운자들을 감싸고 더 키우려는...
그렇게 다음 정권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들을 위한 것이다.
이들의 정책과 법안이 전부 그렇다.

잘 기억해두자.

by genma | 2008/12/26 21:32 | TV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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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o at 2009/03/14 02:10
아.. 나경원 너무 싫어요.. 여기 와서 저 얼굴을 볼 줄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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